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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게임 스릴의 극한에 도전한다/자전거·암벽·스케이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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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게임 스릴의 극한에 도전한다/자전거·암벽·스케이트보드…

입력
1998.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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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레포츠 5종/함께 펼쳐 승부 가리기/아시아대회 8명 처녀출전 등/국내도 동호인 점차 확산신종 레저스포츠인 X게임(Extreme Game)이 등장, 레포츠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X게임은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와 아슬아슬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신종 레포츠. 95년 미국의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인 ESPN이 처음 시도한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X게임은 자전거묘기,스포츠등반, 수상보딩,인라인스케이팅,스케이트보딩 등 5가지 종목경기를 함께 펼쳐 승부를 벌인다.

이가운데 자전거묘기 인라인스케이팅 스케이트보딩등은 기술의 난이도를 위주로, 수상보딩 스포츠등산은 속도와 기술난이도를 감안해 순위를 가린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22일부터 26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X게임대회가 열리는데 국내선수도 8명이 출전한다. 이번대회에는 아시아 15개국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아직 미국 일본등에 비해 저변이 얕지만 서서히 확산되는 추세다. 스포츠등반은 대한산악연맹산하 암벽등반분과((02)929­7398)에서 주도하고 있다. 나머지 종목들도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인라인스케이팅

신발에 바퀴를 일렬로 배치한 기구로 롤러 블레이드의 일종. 경기장에 설치된 여러가지 시설물들을 이용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스트리트경기와 파이프를 반으로 잘라놓은 모형의 경기장에서 점프기술을 자랑하는 벌트경기가 있다.

■스포츠등반

경기장에 가설 암벽을 설치해 누가 빨리 올라가는냐를 다투는 속도게임과 정해진 시간내에 등반을 마치는 난이도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수상보딩

수상스키와 비슷한 경기. 스노우보딩처럼 보드를 사용하는 수상스포츠로 물위에서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가 높은 점수를 받는다.

■자전거묘기

스트리트경기 벌트경기 평지경기로 나눠 열린다.

■스케이트보딩

스케이트보드를 사용해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경기로 인라인스케이팅과 마찬가지로 스트리트와 벌트경기가 있다.<정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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