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은 7일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전직원의 연봉제 도입을 추진하고 유가증권 매각 등을 통해 향후 1년동안 차입금을 현재의 절반수준인 2조2,000억원 정도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투신은 또 이달부터 임원과 직원의 급여를 각각 30%와 20%씩 반납하는 등의 방법으로 1년간 인건비성 경비 339억원을 절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달중 본점 6개 부서를 통폐합하고 본부인력의 20%인 50명을 영업점으로 발령내 19팀 6실의 본부조직을 14팀 5실로 축소할 계획이다.<김준형 기자>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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