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업종별로 신축운용금융감독위원회는 재벌그룹 아닌 일반기업들에 대해서도 부채비율을 200%이하로 낮추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그러나 업종별로 부채비율 감축목표 및 일정을 차등화하는등 부채비율 감축계획을 신축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금감위 당국자는 5일 『과다한 차입경영에 따른 재무구조악화는 재벌만의 문제는 아니다』며 『여신관리대상이 아닌 은행여신 2,500억원미만 기업은 금감위가 강제할 수는 없지만 이들도 부채비율을 선진국수준인 200%이하로 낮춰갈 것을 각 은행을 통해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중소기업들도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고 거래은행으로부터 경영개선자문을 받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며 『거래기업의 재무구조관리를 잘한 은행과 그렇지 못한 은행은 감독평가에서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성철 기자>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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