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31일 출자사인 포스콘의 주총을 열어 최휘철(崔輝哲) 포철이사를 이 회사 사장에 선임하는등 포철산하 4개사의 경영진을 개편했다. 포철은 이날 주총을 끝으로 16개 전계열사의 경영진 인선을 마무리했다.이번 주총에서 신승근(辛承根·포철로재) 김권식(金權湜·창원특수강) 홍상복(洪相福·포스코휼스) 장영소(張英昭·포철산기) 곽무남(郭武男·도금강판) 사장등이 새 경영진에 선임됐다. 또한 오관치(吳寬治) 국방연구원부원장이 포스리 부사장으로 영입되는등 모두 8명이 포철 출자사의 경영진으로 새로 선임됐다.
또한 황경로(黃慶老·포스리) 회장과 고학봉(高學峰·포스코개발) 심인보(沈仁輔·포스에이씨) 전순효(全舜孝·포스틸) 정태기(鄭泰基·신세기통신) 전계묵(全啓默·포스에너지) 김광호(金光皓·포스데이타) 송경섭(宋景燮·포철산기) 손창수(孫昌銖·포항강재) 사장등 10명의 경영진은 유임됐다.
한편 철강협회는 이날 총회를 열어 새 회장에 유상부(劉常夫) 포철회장을 선출했다.<이종재 기자>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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