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28일부터 4일간 북한을 방문한 자민당 방문단은 31일 베이징(北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일 국교정상화 준비를 위한 연락사무소 설치에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밝혔다.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방문단장인 나카야마 마사아키(中山正暉) 의원이 지난 30일 평양에서 북한 김용순(金容淳) 비서와 가진 회담에서 요도호 사건 범인의 일본 귀국 등을 전제로 연락사무소 설치를 제의했으며 김비서는 『사무소설치는 대단히 바람직스럽다』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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