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정계진출 확대방안 제시우리나라 여성의 정치참여가 저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21세기 정치와 여성」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놓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21세기에 여성의 정계진출 확대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여성정치학박사로 8월 정년퇴임을 앞둔 성신여대 이범준(李範俊·65·정외과) 교수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2명의 후배 정치학자가 공동집필했다.
이교수는 남성의 정치권력 독점을 지적한 논문을 기고, 『남녀간의 성차이는 인정하되 남녀가 똑같이 정치과정에 참여, 사회공동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밝히고 있다. 나남출판. 1만8,000원.<선년규 기자>선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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