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스포츠카 메이커인 독일 포르셰사의 창업주 페르디난트 안톤 에른스트 포르셰가 27일 오스트리아의 휴양지 첼암제에서 사망했다. 향년 88세. 포르셰는 49년 오스트리아에서 나치 독일 시대의 국민차를 설계한 부친과 함께 포르셰 386모델을 제작, 고급 스포츠카의 첫 모델을 만든 독일 자동차 업계의 선구자. 포르셰사는 현재 8,000명의 직원을 두고 연간 3만8,000대의 고급 스포츠카를 생산하고 있다.<슈투트가르트=afp>슈투트가르트=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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