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금동소불상 등 新羅유물 공개/96년 나원리5층석탑서 발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금동소불상 등 新羅유물 공개/96년 나원리5층석탑서 발견

입력
1998.03.28 00:00
0 0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동현·金東賢)는 96년 3월 국보 제39호 나원리5층석탑(경북 경주시 현곡면) 해체보수과정에서 발견된 금동소불상등 금속 및 종이유물 10여점을 보존처리해 27일 공개했다.탑 조성당시 안치된 유물은 7세기후반에서 8세기에 제작된 금동소불상 1점, 금동제사리함 1점, 금동9층소탑 3점, 불국사 석가탑을 본뜬 금동3층소탑 1점, 종이조각등이다.

금동소불상은 높이 4㎝ 무게 20g으로 지금까지 발굴된 호신불로는 가장 작지만 이목구비와 수인(手印·부처님의 손모양)이 뚜렷하고 광배·몸체·대좌(臺座)형식을 완비하고 있다.

금동9층소탑은 9층탑이 실물로 전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통일신라의 9층탑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된다.<서사봉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