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현재 실업자수가 123만5,000명으로 집계돼 실업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고실업 시대가 현실화했다. 특히 제조업 분야의 취업자 증가율이 마이너스 10.6%로 나타나 산업기반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정부는 지난달 하순까지만 해도 실업자수가 3월 전후에 최고 100만명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실업자수는 이미 2월초에 이같은 전망을 뛰어 넘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부는 불과 한달만에 전망치를 50만명이나 수정했다.<남경욱 기자>남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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