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종현회장 장남·사위/대한텔레콤주식 30% SK텔레콤에 무상증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종현회장 장남·사위/대한텔레콤주식 30% SK텔레콤에 무상증여

입력
1998.03.27 00:00
0 0

최종현(崔鍾賢) SK그룹 회장의 장남과 사위인 최태원(崔泰源) SK대표이사 부사장과 김준일(金俊一) 대한텔레콤상무가 대한텔레콤 주식의 30%를 SK텔레콤에 무상증여키로 했다고 SK그룹이 26일 발표했다.두사람이 대한텔레콤의 주식지분을 SK텔레콤에 무상증여키로 한 것은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SK텔레콤의 내부거래의혹에 대해 선의의 투자자들에게 불공정거래 의혹을 산데 대한 도의적 책임때문이라고 SK는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번 주식 무상증여는 27일 열리는 SK텔레콤의 주주총회에서 참여연대 등 소액주주 대표들의 공격을 사전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SK그룹은 이와 함께 그룹경영기획실을 상반기중에 폐쇄하고 사장단회의도 폐지키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