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000만弗 상당 카자흐 전화社 마무리 협상(주)대우가 지난해 1억달러에 인수했던 카자흐스탄 국영전화회사 카작텔레콤사를 매각한다.
(주)대우는 지난해 6월 매입한 카작텔레콤의 지분 40%를 전량 외국업체에 매각키로 하고 현재 마무리 협상을 진행중이며 곧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주)대우가 협상중인 카작텔레콤의 지분 매각금액은 인수가격을 훨씬 능가하는 1억5,000만달러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각협상 파트너는 상호간 합의에 따라 당분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카작텔레콤은 현지 장거리전화 및 국제전화의 독점권을 보유한 기간통신업체로 연간 매출액은 5억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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