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中企 육성으로 경제회생”전문대학 중소기업기술협력회(회장 송영목·宋永穆 계명전문대학장)는 20일 오전 11시 한국일보社 13층 송현클럽에서 28개 회원 전문대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 창업동아리 활성화 지원, 창업보육센터지원등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협력회는 또 김포전문대 구미전문대 두원공전 용인공전 등 4개 전문대 학장의 신규회원가입안을 통과시키고 박병윤(朴炳潤) 한국일보사장을 특별회원으로 영입했다.
박사장은 축사에서 『재벌경제체제로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중소기업, 특히 첨단기술의 벤처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개발과 전문인력양성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대와 한국일보社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협력회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개발을 위해 지난해 5월2일 전문대 학장들이 발족시킨 단체로 산학연계 정보화교육, 중소기업기술박람회 참여, 산학협동사례 발표회 개최 등 각종 활동을 벌여왔다.<이은호 기자>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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