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0일 『관권개입을 없앰은 물론 선거질서를 유지하고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해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6월 지방선거가 우리 역사상 가장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하라』고 경찰에 지시했다.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행정자치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한 뒤 『공무원 사회에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성과를 올리지 못한 공무원들은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며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점수제도입도 검토하라고 덧붙였다.<신효섭 기자>신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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