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체제이후 가격이 절반으로 폭락했던 골프장회원권 시세가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시 뛰고 있다.16일 골프장회원권 거래업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께 30∼50% 가량 하락했던 골프장회원권 가격이 이달들어 최고 3,000만원 가량 오르는 등 다시 강세를 보이고있다. 지난해 11월 2억원을 호가하던 아시아나C.C나 화산C.C는 지난해 12월 중순 1억2,000만으로 떨어졌으나 이달들어 3,000만원 가량 오른 1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프장회원권은 지난해 12월 초·중순께 가격과 비교할때 뉴서울C.C가 6,000만원으로 1,000만원, 기흥C.C는 7,200만원으로 400만∼500만원, 서서울C.C는 5,200만원으로 700만원 가량 올랐다.
관악C.C는 IMF 이전의 8,500만원에서 지난해 12월 3,200만∼3,300만원 떨어졌으나 이달들어서는 4,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김범수 기자>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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