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단체인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 이성희 연동교회 목사)은 지난 1월 북한 경제특구인 나진시에 제약회사를 설립하고 병원을 공동운영키로 북한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와 합의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통일부 등에 따르면 한민족복지재단 박은조 상임이사등 4명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 1월20일부터 나흘간 나진·선봉지역을 방문, 북한측과 300만달러 규모의 제약회사 설립과 나진인민병원 공동운영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