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15일 종합금융사 경영평가위원회가 폐쇄대상 업체로 판정한 한솔종금에 대해 16일자로 인가취소 처분을 내렸다. 재경부는 또 영업정지에 불복,행정소송을 낸 대구종금도 이달말께 인가취소할 방침이다.재경부는 또 『합병추진중인 대한종금과 전주소재 삼양종금 등 나머지 영업정지 2개사는 3월말까지 유예기간을 준 뒤 재실사를 거쳐 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최종 판단되면 추가로 폐쇄할 예정이어서 향후 인가취소 대상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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