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투영된 희로애락사진작가 송천기씨의 두번째 사진전 「마음의 편린Ⅱ」전이 18∼24일 코닥포토살롱(027085509)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의 자연을 스트레이트 흑백사진으로 표현하고 있는 작가는 특히 구름에 작가의 심상을 투영하고 있다.
일체의 조작이나 왜곡없이 구름을 찍었지만 그 안에는 중년에 접어든 작가 자신의 희로애락 같은 다양한 심리적 변화가 표현되고 있다. 작가는 미국 몽고메리대학에서 미학과 철학, 하이라인 커뮤니티대학에서 사진학을 수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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