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경호 기자】 13일 상오 5시55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안기부 광주지부 앞길에 주차해 있던 광주 서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광주 5 나 1818호 진압버스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노현기(22) 박판석(21) 수경등 2명이 숨지고 김호철(21) 수경등 2명이 중화상을 입었다.사고 당시 버스에는 의경 10명이 잠을 자고 있었는데 차량 뒤편에 있던 노수경등은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다. 또 버스창문에 대학생들의 투석에 대비한 철망이 설치돼 탈출에 장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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