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직 경기지사를 지낸 임사빈 전 의원이 정치 유전끝에 13일 국민회의에 입당했다.임전의원은 95년 5월 경기지사후보 지명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당시 이인제 의원과 맞붙었다가 「불공정 경선」 시비를 이유로 민자당을 탈당했다.
임전의원은 지난해 대선때 한나라당에 복당, 경선에 불복한 이인제후보를 비난하는 「공격수」역할을 하기도 했으나 대선패배후 다시 탈당했다. 임전의원은 『기회가 주어지면 열심히 할 것』이라며 경기지사의 꿈을 접지 않았다.<장현규 기자>장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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