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한국경제 추락보고서IMF 체체 이후 국민 모두가 혹독한 경제학습을 체험하고 있다. 「도대체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누구나 가져본 의문이다. 「한국 경제를 살리는 77가지 테마」는 기자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취재한 한국경제의 추락보고서다. 지은이 최성범씨는 현재 서울경제신문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
최씨는 한국경제의 추락이 「단순한 외환위기가 아니라 구조적인 모순이 누적된 결과」라고 진단하고 한국경제의 새 틀짜기를 제안한다. 최씨가 제안하는 처방은 「재벌경제, 관치경제로 인한 자원분배의 왜곡과 비효율을 막을 수 있도록 시장경제원리를 복원시키는 것」이다. 경제·경영학에 대한 전문지식없이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다정원 발행/8,500원.<김미경 기자>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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