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화제의 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화제의 책)

입력
1998.03.11 00:00
0 0

◎소설보다 재미난 고사성어 이야기소설가 조성기(47)씨가 소설보다 재미있게 읽히는 고사성어집 「읽어버린 길을 찾아서」(열림원 발행)를 냈다. 한때 「토사구팽」 같은 고사성어가 시류를 따라 유행하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지만 고사성어는 긴 말로 나타낼 수 없는 일상의 속깊은 면을 한 마디로 보여주는 생각의 보고이다.

평소 고전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조씨는 고사성어 200여개를 골라 그 기원을 알려주면서 그 말이 바로 지금 우리의 삶에 주는 의미를 각각 원고지 3매 안팎의 분량으로 정리했다. 「만절필동」에서 「화룡점정」까지 지식과 교훈을 함께 주는 촌철살인의 글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