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그룹은 9일 자본금 12억원의 씨제이 지엘에스(CJ GLS)사를 설립, 종합물류유통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CJ GLS사는 앞으로 자체 20개 물류센터와 40여개 물류창고, 200여명의 인력을 활용해 위탁계약을 맺은 회원사들의 공산품과 잡화 등을 전국의 슈퍼에 공급하게 되는데 올해 매출목표는 1,200억원이다. 이 회사는 현재 농협, 한국네슬레, 한국존슨, 사조산업 등 국내 13개사와 물류위탁 대행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연말까지 25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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