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첨단 반도체기술 유출사건과 관련해 이윤우 반도체부문 대표 등 6명의 관련임원에 대해 문책성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7일 밝혀졌다.삼성전자는 이대표에게 감급조치를 했으며 반도체 부문 보안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최창호 전무에 대해서는 대기발령 조치를 했다.
또한 반도체 기술개발과 관련된 임원 4명에 대해서도 감급조치했다.
삼성전자와 LG반도체의 전·현직 연구소 직원들은 64메가D램 생산과 관련된 공정흐름도, 산화공정조건표 등 기술도면 등을 빼내 대만업체에 유출하다 지난달 검찰에 적발됐었다.<남대희 기자>남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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