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기획예산위원회와 예산청이 8월부터 서울 서초구 현 조달청 청사를 공동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5일 기획예산위 관계자는 기획예산위 출범을 앞두고 기획예산위와 예산청이 함께 입주할 사무실을 물색한 결과 조달청이 8월 대전 신청사로 이전하면 그곳을 청사로 활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사를 사용하기 전까지 기획예산위는 정부과천청사 맞은편 코오롱빌딩에 임시 사무실을 두게 되며 신설된 예산청은 예산실이 사용해온 과천 재정경제부 청사를 그대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기획예산위는 첫 총무과장으로 재경부의 임상규 물가정책과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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