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이 6일 창당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원내총무 경선에는 김종필 총리서리와 이동복 의원을 제외한 소속의원 41명이 모두 참석했다. 이인구 구천서 지대섭 의원 등 후보 3명의 정견발표에 이어 진행된 1차 투표결과 구의원 20표, 이의원 17표, 지의원 3표, 무효 1표. 결선투표에서는 구의원이 28표를 얻어 13표를 얻은 이의원을 눌렀다. 「젊은」 40대 재선의원이 경선을 통해 총무에 선출됨으로써 자민련은 「TJ친정」체제로의 빠른 변화들이 예고되고 있다.<김성호 기자>김성호>
◎구천서 자민련 원내 총무/40대 패기·친화 겸비
친화력과 추진력을 갖춘 40대 재선의원. 14대 총선때 민자당 전국구로 정계에 입문했다. 15대 총선때 자민련 바람이 불자 탈당, 자민련 공천으로 청주 상당구에서 당선됐다. 「김종필 총리임명동의안」 처리과정에서 수석부총무로서 적극성과 패기가 돋보였다는 평. 최명숙(45)씨와 2남1녀. ▲충북 보은·48 ▲고대 경제과 ▲한국권투위원회 회장 ▲한국BBS중앙연맹 총재 ▲자민련 수석부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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