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산업이 다음달 4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개장하는 첨단유통센터 「테크노마트」에 9개 금융기관이 동시에 입점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라임산업에 따르면 지하 6층, 지상 39층 규모의 테크노마트 건물에는 서울 한일 등 4개 시중은행을 비롯, LG신용카드 현대증권 현대해상화재보험 한국투자신탁 프라임파이낸스 등 총 9개의 각종 금융기관 지점이 동시에 입점한다.
프라임산업 관계자는 『이처럼 한건물에 여러 금융기관이 입점하는 하는것은 드문 일』이라며 『테크노마트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매장 3,000여개가 들어서 상주인구가 1만8,000명에 달하는데다 유동인구가 40만명에 이르는 등 입지조건이 좋아 금융기관이 입주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남대희 기자>남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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