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조세의 날 기념식이 3일 상오 10시 임채주 국세청장과 모범납세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삼성전자 송용노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 (주)삼보컴퓨터 이홍순 대표이사와 유한킴벌리 문국현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하는 등 모범납세자 11명이 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삼성정밀화학 박영구 대표이사 등 7명이 산업포장, 미창석유공업(주) 유재순 대표이사 등 9명이 대통령표창, 이건산업 장문영 대표이사 등 12명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았다.
연예인 채시라 박중훈씨 등도 모범납세자 185명에 포함돼 표창을 받았다.<김범수 기자>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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