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 연합=특약】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무력응징 분위기가 고조됐던 지난주 이스라엘 영국 미국의 연합 특공대가 이라크내에서 비밀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영국 군사전문지 제인의 자매지「포린 리포트」가 26일 보도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비밀요원들은 이라크 군부의 동향파악과 이라크 공습시 피격된 자국 조종사들을 구조하는 임무를 수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요원들은 특히 최근 바스라를 비롯한 이라크 남부 2개 마을과 바그다드바스라간 고속도로의 화물운송 현황에 대해 집중적인 정찰을 벌여왔다. 반면 이스라엘 특공대는 이라크 서부지역의 스커드 미사일 기지를 밝혀내는데 주력해온 것으로 이 잡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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