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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등 연합국 특공대 이라크서 암약”/영 군사전문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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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등 연합국 특공대 이라크서 암약”/영 군사전문지 보도

입력
1998.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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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AFP 연합=특약】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무력응징 분위기가 고조됐던 지난주 이스라엘 영국 미국의 연합 특공대가 이라크내에서 비밀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영국 군사전문지 제인의 자매지「포린 리포트」가 26일 보도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비밀요원들은 이라크 군부의 동향파악과 이라크 공습시 피격된 자국 조종사들을 구조하는 임무를 수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요원들은 특히 최근 바스라를 비롯한 이라크 남부 2개 마을과 바그다드­바스라간 고속도로의 화물운송 현황에 대해 집중적인 정찰을 벌여왔다. 반면 이스라엘 특공대는 이라크 서부지역의 스커드 미사일 기지를 밝혀내는데 주력해온 것으로 이 잡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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