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고유가시대에 맞는 자동차가 나왔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24일 갤로퍼 9인승(롱바디)을 형식변경, 2인승 화물용으로 개조한 「갤로퍼 슈퍼밴」을 25일부터 시판한다.
새로 개발된 「갤로퍼 슈퍼밴」의 특징은 실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점. 9명이 탈 수 있었던 갤로퍼 9인승에서 2∼3열 좌석을 없애 2인승으로 만들면서 화물 적재공간을 64%가량 늘렸다.
갤로퍼 슈퍼밴은 또 산업용 차량으로 분류, 특별소비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연간 자동차세가 2만8,500원에 불과한데다 디젤엔진을 장착, 휘발유를 사용할때보다 연료비가 훨씬 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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