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교장 이강숙)가 3월부터 「국립예술학교」로 이름이 바뀌고 졸업생들은 일반 대학처럼 학사(예술학사)학위를 받게 된다. 예술실기 전문의 대학과정 국립기관인 이 학교는 3월에 문을 여는 전통예술원을 포함해 음악원, 연극원, 무용원, 영상원, 미술원의 총 6개원으로 이뤄져 있다. 학교측은 초중고교 신설문제도 교육부와 협의중이다. 98년도 졸업식은 23일 상오 11시 서울 석관동교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졸업생은 음악원 60명, 연극원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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