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창만 기자】 리스및 팩토링 전문사인 부산리스(주)는 20일 서울지점 자금부 대리 배일찬(36·서울 강남구 일원동 우성7차아파트)씨가 지난해 11월께 1백억원의 회사 기업어음을 몰래 발행, 항도종금사로부터 할인받은 뒤 지난 6일 잠적, 서울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부산리스는 배씨가 발행한 기업어음은 50억원짜리 2장으로 19일 항도종금으로부터 이 기업어음을 매입했던 보람은행이 어음을 제시하면서 배씨의 범행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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