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13일 『민간기업 해외지사의 부채가 몇백억달러 또는 그 이상이라는 말이 있어 알아보도록 지시했다』며 『현재로서는 액수도 알 수 없고 그 돈의 정체도 불분명하다』고 말했다.<관련기사 4면> 김당선자는 이날 저녁 국회에서 전·현직 총리들과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현정부 출범당시 외채는 4백25억달러였으나 지금은 1천5백30억달러에 이른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숙 당선자부대변인이 전했다. <장현규 기자>장현규> 관련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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