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인지뢰금지캠페인(ICBL)의 조디 윌리엄스 회장은 5일 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KCBL)와 공동성명을 내고 『대인지뢰금지협약의 남북한 공동서명은 한반도 평화통일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남북 공동서명을 촉구했다. 윌리엄스 회장은 『대인지뢰금지는 한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국정부는 우선 4자회담 의제로 대인지뢰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윌리엄스 회장 일행은 4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이날 상오 도쿄(동경)행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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