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화=연합】 일본을 방문중인 츠하오톈(지호전) 중국 국방부장은 4일 항구적인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 새로운 안보개념을 구축하자고 촉구하고 중국은 인접국들에 결코 군사적 위협을 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부장은 이날 일본국립방위연구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냉전기간의 군사동맹과 군사력 강화에 기반한 안보체계는 평화를 구축할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하고 군사진영 확대나 군사동맹 강화도 세계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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