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FP 연합=특약】 동남아 각국 증시의 주가지수가 2일 이 지역 금융개혁에 대한 신뢰감이 확산되면서 일제히 두자릿수 이상의 오름세를 보였다. 홍콩 항생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1,326.24포인트 오른 1만578.60에 마감돼 14.3% 폭등했다. 항생지수의 이번 기록은 70년 이래 일일등폭 중 두번째 규모다. 싱가포르 증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증시, 태국 방콕 증시, 필리핀 마닐라증시의 폐장가도 전장보다 각각 13.7%, 14%, 12%, 10.1%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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