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시 케임브리지국제학교는 31일 외환위기로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동남아지역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1년치의 등록금을 내면 1천달러를, 8개월치를 내면 5백달러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고 팩스로 알려왔다.교장 어윈 다이아몬드씨는 『동남아시아의 외환위기를 걱정하고 있는 우리대학은 이 지역 학생들에게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뜻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80년부터 외국인 유학생에게 일반대학 입학전까지의 과정을 교육해온 이 학교에는 현재 모두 18개국 학생들이 수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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