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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수익률 연 18%선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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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수익률 연 18%선까지 하락

입력
1998.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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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자금시장에서는 외채협상타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단기금리가 모두 안정세를 보였다. 이날 회사채수익률은 지난해 12월이후 최초로 20%선 이하인 연 18.5%까지 하락했다. 기업어음(CP) 수익률과 콜금리도 각각 20%대 중반에서 안정됐다.원·달러환율도 외채협상 타결에 영향을 받아 큰폭으로 하락, 안정세를 보였다. 이날 환율은 기준환율(달러당 1,688원)보다 90원이상 하락한 1,590원에 개장한 뒤 내림세를 계속, 달러당 1,560원대 안팎에서 마감됐다. 도쿄외환시장의 엔·달러환율도 달러당 127엔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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