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한국의 원화등 아시아지역 통화가 금융위기로 인해 현재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면서 원화 환율이 다시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21일 말했다. 브뤼셀을 방문중인 캉드쉬 총재는 유럽의회 개발위원회에서의 연설에서 원화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등이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다시 정상수준을 회복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캉드쉬 총재는 중국이 자국 통화의 가치를 낮추지 않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도 아시아 각국 통화 환율이 현 수준에 머물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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