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자금시장에서는 실세금리가 안정세로 돌아섰다. 이날 회사채수익률은 전날보다 1%포인트 가량 하락, 연 23%를 조금 넘는 수준에서 안정됐다. 콜금리와 기업어음(CP)수익률도 안정세를 보였다. 원·달러환율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달러당 1만2,000루피아까지 폭락한데 영향을 받아 큰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달러당 1,640원에 개장한 환율은 상승세를 지속, 상오한때 1,740원까지 치솟은뒤 1,720원안팎에서 장을 마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환율상승에 대해 『돌발 변수만 없다면 환율은 곧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쿄외환시장의 엔·달러환율은 달러당 128엔선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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