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우포늪을 람사(습지보전에 관한 국제협약)습지로 등록키로 하고 최근 스위스 람사 사무국에 등록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경남 창녕군 이방면과 대합면 유어면 대지면에 걸쳐있는 우포늪은 수면면적 70만평(230㏊)을 포함해 총 248만평(854㏊)규모로 가시연꽃 생이가래 부들 등 희귀식물 168여종과 조류 62종, 어류 38종, 수서곤충 55종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국내 최고의 생물다양성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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