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이동인구 작년보다 10% 줄어”IMF한파로 올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26∼30일)중 이동인구가 작년보다 10% 줄어든 연인원 2,102만명으로 예상된다. 또 고속도로 이용차량도 작년보다 9.5% 감소한 947만대로 예상돼 주행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에 고속도로의 승용차 최대소요시간은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9시간, 서울광주 8시간 정도로 예상된다. 이 기간에 가장 붐빌 고속도로 구간은 하행선이 청원회덕(26, 27일) 논산전주(〃) 수원천안(27일), 상행선이 전주청원(29일) 논산전주(〃) 회덕청원(30일) 등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기간중 고속도로 및 국도의 소통상황은 0112002000, 7002030(자동응답서비스)에서 안내해준다.<박정태 기자>박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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