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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TJ 영남신년교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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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TJ 영남신년교례회 참석

입력
1998.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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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자민련명예총재는 19일 『1만달러의 국민소득이 5,000달러로 떨어져 부도나 마찬가지 상황이 됐다』며 『개혁, 개혁하지만 문제는 우리들 생활에 달려있으며 근검절약밖에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김명예총재는 이날 대구 파크호텔과 부산시내 한 음식점에서 가진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지역 신년교례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른 시일내에 국제통화기금(IMF)의 사슬을 벗어나도록 이를 악물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예총재와 동행한 박총재는 『G7국가와 선진 13개국으로부터 100억달러를 지원받고 월가의 신용을 얻으면 경제재건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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