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이 일반화하는 불황기일수록 직장인들 제1의 자산은 바로 건강이다. 전문가들은 『불황기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가족이나 본인을 위해 안정성이 높은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재테크의 한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다.보험업계는 IMF시대를 겨냥해 직장인들이 걸리기 쉬운 8대 질병을 집중 보장해 주는 상품을 개발했다.
대표적인 것이 삼성생명의 「신바람 건강생활보험」으로, 이 상품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당뇨병 위·십이지장궤양 만성호흡기질환 고혈압 등 8개 성인병에 걸릴 경우 1,00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납입 보험료는 매월 3만100원이며 만기에는 납입했던 보험료를 모두 되돌려 받는다.
한편 보험감독원 관계자는 『최근 일부에서 보험가입을 해약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나 보험사는 오히려 IMF시대에 가장 견고한 금융기관』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내보험업계는 다른 금융기관과는 달리 해외투자규모가 없기 때문에 환차손의 위험이 전혀 없어 오히려 시중은행에 후순위채권 매입을 통해 3조4,3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는 등 건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문의:(02)7518065>문의:(02)751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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