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우량상장기업인 SK텔레콤이 희망퇴직제를 도입해 전체인원의 15%선인 700여명을 감원키로 했다.SK텔레콤은 이같은 조직합리화방안을 마련해 유사기능 통폐합, 대팀제확대 등을 통해 팀조직의 30%를 축소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희망퇴직자에 한해 우선적으로 감원할 방침이지만 조직을 30% 축소하면서 발생하는 잉여인력에 대한 퇴직유도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퇴직자에 대해서는 퇴직금과 별도로 최고 60개월분의 임금을 보상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임원인사에 이어 내주께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할 계획이다.
◆이사전보 <마케팅부문> ▲무선호출사업담당 박창원 ▲서부지사장 권태석 ▲중부〃 박성도 <생산부문본부장> ▲생산기획 김일중 ▲IMT2000개발 이성재 ▲동부 송진규 ▲서부 전태설 ▲중부 박상원 <김광일 기자>김광일> 생산부문본부장> 마케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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