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최갑용옹이 14일 하오7시20분 경기 군포시 산본동 묘향아파트 936동704호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4세.평양에서 태어난 최옹은 1924년 일본 도쿄(동경)에서 흑우회에 가입한 뒤 무정부주의 운동을 펼치다 1931년 일경에 검거돼 옥고를 치렀다. 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상했다. 유족은 부인 임경애(92)씨와 1남1녀. 발인 16일 상오 9시 서울보훈병원서. 장지 대전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 연락처 (02)471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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