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민주금융노련 소속 조합원 2백여명은 12일 낮12시 서울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앞에서 「금융기관 정리해고 특별법 도입 분쇄대회」를 갖고 『재벌개혁 없이 정리해고 도입을 위한 임시국회를 소집한다면 노·사·정 협의회에 불참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민주노총은 『12일부터 지도부 32명이 무기한 철야농성을 시작하고 17일에는 전국동시집회를 열 계획』이라며 『정부가 노동자에게만 고통을 강요한다면 총파업으로 맞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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