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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비용 YS 친서 인수위,공개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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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비용 YS 친서 인수위,공개않기로

입력
1998.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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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는 12일 대북경수로사업 비용분담문제와 관련, 지난 95년 김영삼 대통령이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김현욱 통일·외교·안보분과위 간사가 밝혔다.김간사는 『국가원수간 주고받은 친서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외교관례여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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