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말 현재… 새 집계방식 따라【도쿄 AFP=연합】 일본 대장성은 새로운 집계방식에 따라 일본 은행들의 부실채권규모를 산정한 결과 지난해 9월 말 현재 76조7,080억엔(5,900억달러)에 달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같은 액수는 상환전망에 따라 분류됐으며 회수불가능한 여신과 회수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여신이 각각 2조7,000억엔과 8조7,000억엔, 「위험관리」가 필요한 여신이 65조3,000억엔으로 나타났다고 대장성은 밝혔다.
대장성은 그동안 부도기업에 제공된 여신과 6개월간 미불상태에 있는 여신 등을 부실채권으로 집계했는데, 이 집계로는 부실채권이 지난해 9월 말 현재 28조1,000억엔(2,110억달러)에 불과했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