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로렌스 서머스 미재무부 부장관이 이끄는 사절단이 10일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 방문길에 올랐다.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빌 클린턴 대통령이 서머스 부장관에게 『경제 상황을 평가하고 당국의 계획을 알아보며 효과적인 안정화 노력을 지지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무부 국무부 국가안전보장회의 관리들로 구성된 이 사절단은 스탠리 피셔 국제통화기금(IMF)부총재와 함께 11일 인도네시아에 도착, 인도네시아 정부가 IMF 금융지원의 조건들을 제대로 이행할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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