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2∼13일 실시되는 정시모집 면접시험에서 앞 번호 응시자가 면접시험을 치르는 약 5분동안 다음 순번 응시자가 답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도록 문제를 미리 공개하겠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응시자들은 총점(800점)의 1%인 8점이 배정된 면접에서 학교측이 준비한 20여개의 문제카드중 1, 2개를 뽑아 생각을 정리한 뒤 면접관에게 제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또 면접시험의 기본점수는 지난해의 5점에서 4점으로 낮아져 점수폭이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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